9주년 기념사
가천누리의 창립 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홍두표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님, 김기태 경기일보 사장님, 그리고 김덕겸 길병원 이사님, 내외 귀빈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올해 9주년 행사는 조촐한 내부 축하 행사로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직원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병원 지원업무를 꾸준히 고도화, 수준을 높였고, 챗 GPT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과 같은 디지털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이를 고용 유지와 연계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헌신해 왔습니다.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선구자적 위치는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네이버 클로버를 활용해 AI 음성으로 영상콘텐츠를 만들고 챗 GPT로 콘텐츠 내용을요약해 문서로 제출하는 등 우리는 우리의 업무를 지능화, 뛰어나게 높여 나갔습니다. 여러분이 혼자서 AI 음성으로 숏 영상을 만드는 것을 보고 저는 벅찬 감동을느꼈습니다. 다들 무한한 가능성의 능력자들입니다.여러분, 지난 1년 동안 많은 친구들이 회사 일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둔 것을옆에서 지켜봤죠? 일이 어렵고 싫다며 도중에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이 봐왔죠? 정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대견하고 대단합니다. 어려운 처지에도 묵묵히 이겨내면서 열심히 자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우리 스스로를 칭찬합시다.저는 올해 초 새해 다짐에서 조금만 바꿔보고, 조금 더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조금 더 자유스럽게 일하자고 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더디고 부족한 부분도있지만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섰다고 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가천누리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님께서도 아끼고 또 사랑받고 있는, 정말 작지만강하고 꿈이 있는 회사입니다.올 한해 다들 많이 애쓰셨습니다, 기념식 자리를 빌어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에도 올해의 경험을 발판삼아 더 성장하고 발전해서 내확인년 10주년기념식은 아주 성대하게 치룹시다.오늘 귀한 걸음을 해주신 장애인고용공단 지사장님, 경기일보 사장님, 가천길재단 귀빈들께 거듭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12.07.

대표 양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