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직원 누군가는 길병원 의무기록실과 응급실을 분주히 방문하여 기록물을 수거하여 사무실에 가져옵니다.
그 기록물은 환자들로부터 받은 각종 동의서, 약정서, 검사 기록지 등 손으로 작성한 의무기록입니다.
수거한 의무기록을 각 담당자 별로 차트를 분류하고 스캔을 떠서 병원의 의무기록 시스템에 저장하고 최종적으로 기록이 잘 저장되었는지 1차, 2차의 검수 과정을 거치면 작업은 마무리됩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작업을 지도하고 매뉴얼에 의한 교육과 기록물 안전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수준은 나날이 향상되고 있으며, 가천누리의 역량을 확인한 길병원에서는 용역업무를 점차 확대하여 가천누리가 해야 할 일은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